
100명의 어린이를 초대해 과자로 집 만들기 행사 지원
어린이날을 이틀 앞둔 5월 3일. 동화책에서 본 과자로 만든 집을 직접 만들어 보는 행사가 열렸다. 촉촉한 봄비가 보슬보슬 내리던 아침, 각 지방에서 온 어린이들이 행사장으로 속속 모여들었다.
행사장에는 동화책에나 나올법한 과자로 만든 집이 한껏 화려한 모습을 뽐내며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뚝딱이 아저씨의 경쾌한 인사와 함께 즐거운 놀이 한마당이 시작되었다. 선착순으로 무대에 나온 친구들과 노래에 맞춰서 게임도 하고, 뚝딱이 아저씨의 마술쇼도 보면서 행사장 안은 시끌벅적,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뚝딱이 아저씨가 이끄는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끝나고, 드디어 과자로 집 만들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봉사자들과 아이들은 서로 과자를 먹여주면서 어떤 모양의 집을 만들지를 의논했다. 100명의 아이들은 각자 꿈꾸는 집을 꾸미느라 여념이 없었고 행사장 안은 과자와 물엿 냄새로 가득했다.
간단히 점심을 먹고, 다시 자원봉사자들과 아이들은 과자로 만든 집 마무리를 위해 마지막 솜씨 자랑을 했다. 막바지 과자집을 만드는 동안 다 만든 아이들은 커다란 과자집 앞에서 미키 마우스들과 기념촬영을 하기도 하고,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는 아저씨와 숨 오래 참기 놀이도 했다.
이렇게 다 만들어진 과자집은 예쁜 투명 상자에 담겨 아이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이 되었다. 하루 동안 함께한 자원봉사자 선생님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동화 속 ‘헨젤들’과 ‘그레텔들’의 하루가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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