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은 여름휴가라는 이름 아래 온 나라가 들뜬다.
전국의 해수욕장은 연일 줄을 잇는 인파로 발디딜 틈이 없고 발 담글 수 있는 물이
찰랑이는 곳은 예외 없이 사람들로 붐빈다. 요즘은 남들 다 가는 휴가철에
휴가를 가지 않고 봄이나 혹은 가을에 가는 실속파들도 많다.
한산할 뿐 아니라 비용도 덜 들기 때문에 휴가철을 피해서 가는 것이다.
하지만 휴가 없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것도 쉽지만은 않은 일.
그렇다면 해태인들은 휴가를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6일까지 직원 696명을 대상으로
휴가계획 등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
휴가 여행을 떠나는 시기로는 ‘8월 초순(180명, 26%)’과 ‘7월 하순(178명, 26%)’이
가장 많았고, 여행기간은 ‘3박 4일(239명, 34%)’정도 예상하고 있다는
대답이 가장 많았다. 또 응답자들이 꼽은 최고의 휴가지로는
‘국내 섬이나 바다(314명, 45%)’였으며 ‘집 부근(26명, 4%)’으로 답한
자린고비형도 있었다. 누구와 함께 가겠느냐는 질문에
‘가족과 함께(403명, 58%)’가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혼자 가겠다(71명, 9%)’는
낭만파도 꽤 많았다. 휴가 여행 떠날 때 이동 수단은 ‘자가용(470명, 68%)’이 1위였고,
다음으로 ‘비행기(101명,15%)’였으며 예상 휴가비용으로는
‘20만 원 미만(262명, 38%)’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50만 원 미만(214명, 35%)’이었으며 ‘200만원 이상(21명,3%)’도 있었다.
‘아름다운 춤을 추는 비단옷‘ 같다는 뜻의 무의도에는 실모래가 아름다운 하나개해수욕장, 각종 조개가 서식하고 있는 실미해수욕장이 있다. 서해 섬 중에서 유일하게 일몰과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특이한 곳이다.
하나개해수욕장은 영화 <공포의 외인구단> 촬영지로 낙조가 특히 아름다운 휴양 명소다. 실미해수욕장은 조개를 잡던 뻘에서 영화 <실미도>의 촬영장소로 변모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무의도에는 호룡곡산과 국사봉 두 개의 산도 있어 섬에서 2시간 코스로 등산도 겸할 수 있다.
인천 옹진군 자월면에 딸린 섬으로 신석기시대 때부터 사람이 살았던 곳이다. 인천 연안부두에서는 50km, 덕적도에서 남동쪽으로 14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섬의 생김새가 비상하는 봉황을 닮았다 하여 승봉도로 불리게 되었다.
선착장 뒤로는 오래된 소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하얀 모래가 곱게 깔린 백사장 주변에는 수령 20~30년 된 곰솔이 우거져 있다.
이일레해수욕장은 길이 1.3km, 폭이 40m 되어 단체로 휴가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국민관광지 서포리해수욕장으로 각광을 받는 여름 휴양섬이다. 인천 연안부두에서 덕적도까지는 고속여객선이 운항하며 그 시간은 50분이 채 안 걸린다.
해변에 해당화가 지천으로 피어 있는 서포리해수욕장은 입자가 고운 흰모래가 1km나 펼쳐져 있고 폭도 200m가 넘는다.
기암괴석이 산재하며 바다와 어우러진 경관이 뛰어나다.
섬 어디에서든 바다낚시는 물론 각종 조개잡이를 할 수 있다.
태안반도 일대에 있는 해수욕장들은 모래가 고우며 경사가 완만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가족들이 물놀이하기에 좋으며 후면으로는 오래된 소나무숲이 그늘과 쉼터를 제공한다.
만리포라는 이름은 곱고 아름다운 해안이 길게 발달해 있어 ‘만리’라고 불렀다고도 하고, 만리 밖 연평도까지 조기잡이 나간 어부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마음에서 그렇게 지었다고도 한다.
천리포는 만리포와 작은 산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고 백리포와 산 하나를 두고 있다. 만리포는 해안 길이가 6km에 이른다. 천리포는 그 규모가 조금 작고 백리포는 그 규모가 더 작다. 만리포와 천리포 사이에는 아이들과 함께 찾아가면 좋은 수목원도 자리잡고 있다.
백리포는 규모가 작은 대신 인파가 적고 아담해 휴양을 겸한 가족 피서지로 적격이다.
백리포는 만리포처럼 드넓지는 않지만 천리포 같은 ‘쓸쓸함’이 없는 독특한 매력이 넘치는 곳이다.
마치 일부러 만들어놓은 듯한 절벽과 기암괴석들이 영화 속 무인도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한다.
홀로 고독을 만끽하고 싶다면, 이곳을 찾을 일이다.
동해시와 삼척시 경계 해안을 중심으로 ‘동해안의 삼해금강’으로 불릴 만큼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이다.
촛대바위로 불리는 기암괴석과 동해 푸른 물은 조화를 이루고, 파도가 거칠게 칠 때는 마치 용이 승천하는 모양새를 이룬다.
추암해수욕장은 촛대바위 옆에 위치하며 7번 국도상에서 1km 내에 있다. 백사장이 아름답고 해안에 자리잡은 민박집들이 멋진 배경을 이룬다.
다른 동해안 해수욕장보다는 규모가 작고 아담하지만 가족휴양지로 적합하다.
동해시 삼화동 서남쪽에 있으며 높이 1353m의 아름다운 산이다.
무릉계곡, 삼화사, 학소대 등이 있어 관음폭포, 용추폭포, 쌍폭포, 장군바위 등 기암괴석과 소가 즐비해 등산과 피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다.
1977년 제1호 국민관광지로 지정이 되었다. 특히 용추폭포와 쌍폭포는 그 크기와 생김새가 뛰어나 선경을 연출해낸다.
무릉계곡을 거쳐 청옥산을 넘어가는 등산 코스는 7시간에서 8시간 정도 소요된다.
묵호항에서 북쪽으로 3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있다.
해안은 1.4 km에 달하며 동해의 해수욕장답게 고운 모래와 넓은 폭을 자랑한다.
수심이 얕아 수영하기에 좋고 30년 된 송림이 뒷면에 발달해 있어 야영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인근 동해시의 천곡동굴도 관광할 만하다. 여름에는 동해시에서 5분 간격으로 버스가 운행될 만큼 교통여건이 좋다,
사람을 멀리 두고 찍지 마라!
인물 사진을 찍을 때 초보자가 흔히 하는 실수는 사람을 너무 멀리서 찍는 것이다. 특히 관광지에서 촬영을 할 때 배경과 인물의 몸 전체를 다 넣어 찍으려고 하면 얼굴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사진이 되어버리고 만다. 인물 촬영 시에는 인물을 카메라 가까이 두고 찍어 인물을 살려주어야 한다.
사람을‘중앙’에 놓지 않는다
사진을 찍을 때 인물을 가운데 배치하면 배경과 잘 어울리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경우에는 인물을 사진의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약간 치우치게 구도를 잡는 것이 좋다. 이렇게 구도를 잡고 나면 안정적인 느낌의 사진이 된다.
역광에서 ‘플래시’를 활용하라!
대낮에 햇볕을 등지고 인물을 촬영한다면 문제될 것이 없지만 어쩔 수 없이 해를 바라보고 찍거나 밝은 창가 쪽에 서있는 인물을 실내에서 촬영한다면 인물이 어둡게 나올 수 있다. 이 경우 ‘플래시 강제 발광모드’를 사용해 촬영하면 제대로 된 인물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카메라 앵글을 바꾸어 본다
눈 높이에서만 사진을 찍는 습관을 버려라. 카메라의 앵글을 높은 쪽이나 낮은 쪽에서 잡으면 훨씬 흥미롭고 새로운 느낌을 주는 사진이 된다. 자세를 낮추거나 의자 위에 올라서서 찍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해본다.
달리는 차안에서는 창문에 붙어 찍는다.
달리는 차안에서 촬영을 할 때에는 카메라를 최대한 창문에 밀착시킴으로써 유리창의 반사를 최소화하여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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