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유통 분야 경력 7년째, 해태제과 입사 3년째인 신광호 사우는 남들이 다 어렵다는
요즘을 비약할 수 있는 호기로 삼고 있다. 서른 다섯인 그는 해태제과에 입사하면서 결혼을
했고 6개월 된 아들이 있다. 냉동 관련 자격증을 따기 위해 나름대로 공부하는 중이며 '성
실'을 무기로 영업전략에 임하고 있다. E마트 분당점, 까르푸 수지점 등을 루트로 맡고 있
다.
우수영업사원으로 선정되기까지 기법이 있다면?
모든 영업이 그렇듯이 '성실'이 기법이라면 기법이지요. 그리고 바이어들에게 내가 누구라는
것을 확실하게 각인 시켜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결혼식, 회갑연, 결혼기념일 같은 개인 소
사는 물론 휴일에 안부전화를 하는 정성이 듭니다. 매장영업에 적임자는 꼭 저라는 것을 상
기시키도록 하는 것이지요.
시간, 사람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복습과 예습을 철저히 하는 것으로 대신합니다. 1주일 단위로 순회계획을 마련하고 다시 하
루 단위로 관리계획을 마련하지요. 하루 일과가 끝나면 내일 어디를 어떻게 돌고 누구를 만
나 어떤 영업활동을 하겠다는 계획이지요.
자기개발은 어떻게 하나요?
개인적으로 산업안전기사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어요. 이것이 끝나면 물류 관련 다른 자격
증을 준비할 예정이고요. 마음먹은 대로는 안되고 있지만…
휴일에도 법인체 행사가 있으면 근무를 해야되니까 여가시간은 없는 편이죠. 하지만 주말매
출이 전체의 60~70%를 차지할 경우가 종종 있으니까 절대 간과할 수 없지요.
우리 영업소에서는 오는 9월에는 한강마라톤 하프코스에 전원 참가할 예정입니다. 좋은 성
적 기대하세요.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는?
정상적으로 운용이 되었다면 비수기인 요즘은 월 매출액이 3천만 원 정도, 성수기인 겨울에
는 7천만 원 정도를 기록했을 겁니다. 하지만 요즘의 이 만두파동이 우리 해태제과에는 오
히려 약이 되고 있다고 봅니다. 이 시기만 지나면 경쟁력이 있는 우리 제품이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지금은 일보 후퇴해서 이보 전진하기 위한 준비기로
보는 거지요. 저의 영업소 사우들 모두가 개인 매출 1억 원을 넘길 수 있으리라 봅니다. 비
상할 수 있는 재도약기인 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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