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 전문기업으로 국내 최고의 전통을 가진 해태제과가 3월
2일 뉴 스타트 플랜(New Start Plan)을 선언한 데 이어 3월 29일 비전달성
결의대회를 열고 2010년까지 국내 제과업계의 확실한 리딩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동북아 제 1의 제과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 달성을 위한 실행과제를 발표하고 전 임직원이
모여 성공적인 완수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지난 3월 29일 서울
남영동 본사에서 본사 및 연구소 임직원과 윤영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뉴
스타트 플랜(New Start Plan) 비전 달성 결의대회’가 열렸다. 국내
제과업계 리딩기업으로 확실하게 자리함과 동시에 동북아 최고의 제과기업으로의
성장할 것을 다짐한 이 날, 목표달성을 위해 과자, 아이스크림, 냉동 사업부문
등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신규사업을 확장하여 2010년 매출 1조 원, 영업이익
1천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야심 찬 성과목표를 설정, 발표했다. 또한 전사적으로
역량을 집중하여 나아갈 23개의 실행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과제별로
목적 및 추진과제를 설명하였으며, 전 임직원의 결의문
선서, 공식포스터 공개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작금의 경영환경은 위기의 연속선상에 있다.
1997년 부도의 험난한 파고를 이겨 온 우리가 통감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따라서
더 이상 기업의 목적이 영리추구가 아닌 생존, 지속경영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대내외
여건에 더하여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에서 몸집만 커졌을 뿐 허약해진 체질을 강화하여 힘찬
레이스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기 위한 계획의 수립 및 실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드디어 지난 3월 2일 뉴 스타트 플랜(New Start Plan)을 공표하기에
이르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