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껌
역사는 해태 껌이 이끌어 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감히 ‘신화’라고 말할 수
있는 해태 껌이 좀 더 멀리, 보다 높이 뛰기 위하여 껌사업부가 대표이사 직속으로 출범식을
가졌다. 껌사업부는 이한규 사업부장과 정덕호 기술 고문, 그 아래로 신규 원료 연구를
비롯한 여러 가지 개발을 담당하는 껌개발팀, 더 넓은 해외 시장으로의 수출을 도모하는
껌수출팀, 후레시 껌개발과 브랜드를 관리하는 껌후레시BM, 자일리톨과 구강 건강 관련
제품 개발과 브랜드를 관리하는 껌케어BM, 그리고 ‘껌’만을 위한 특화된 천안 껌공장,
이렇게 다섯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껌 관련 4개의 팀원과 천안 껌공장 사원 모두가 ‘우리는 모두 한 가족’이라는 마음을
다지기 위하여 지난 3월 8일 천안 껌공장에서v 전진 대회를 열었다. 지난 전진 대회는
사원 모두가 ‘껌사업부의 매출 향상이 곧바로 해태제과 매출 향상과 직결된다’는 사실을
가슴 깊이 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 한편으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태 껌이
신화를 창조하기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커다란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 껌사업부
전진 대회에 함께 자리하신 대표이사께서 말씀 하셨듯이 이번에 출범한 껌 사업부는 앞으로
‘해태제과 안의 또 다른 기업’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가슴 깊이 새기고 있다.
한국 껌의 역사는
해태 껌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해태 껌은 신화였다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대표이사 직속으로 껌사업부를 출범시킨 것은
그 신화 창조를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되리라 봅니다. 껌사업부 전진대회에서
회장님께서 ‘껌사업부는 해태제과 안의 또 다른 기업’이라고 말씀하셨듯이
직원들 사이에 고무된 분위기가 성과라면 성과겠죠.
지금 저희에게는
껌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고 껌만을 위한 특화된 공장이 있습니다.
껌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팀을 하나로 묶어 껌사업부를 출범시킨 이유를
껌사업부 직원들 모두 가슴 깊이 새기고 껌 매출의 향상은 곧 제과매출의
향상에 직결된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
꼭 해내고야 말겠다는 굳은 의지말입니다.
현 15%인 점유율을 금년에는
25%, 점차 40% 이상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또한 제품력을 확보하고 고객에
근거한 마케팅 전략으로 매출을 향상시킬 비책을 마련하여, 현재 자일리톨이 장악하고
있는 시장을 재편할 수 있는 새로운 트렌드의 ‘무설탕껌’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또 모든 직원들이 고객을 계층별, 기능별로 세분화하여 그들이 원하는 단순한
껌 이상의 어떤 것을 찾아내는 예지력을 갖추어 미래 껌 시장의 주역으로 거듭났으면
합니다. 그 과정에서 해태 껌 신화 창조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이는 껌사업부만의 노력으로는 결코 이룰 수 없습니다. 해태제과 모든 부문의
관심과 협조가 그 밑거름으로 선행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